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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과일 채소 세척) 껍질의 농약 제거, 유기농식품, 오해와 진실

by 건지사 2023. 4. 17.

건강 (과일 채소 세척) 껍질의 농약 제거

과일이나 채소에 묻은 농약으로 먹기를 꺼리는 분들이 있는데 남아 있는 농약 제거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농약으로 인해 생산성이 높아지면서 가격이 낮아져 값싸게 구입할 수 있는 장점은 있지만 어디까지나 독약이 될 수 있으니 각별히 주의해야 하는 것은 맞다 그로 인해 몸의 조직이나 장기를 손상하고 환경호르몬의 역할로 체내 호르몬 교란과 대사조절 불능이 생기며 암 유발성 높아진다 환경적인 요인으로는 토양을 망치고 생태계 파괴와 물을 오염시킨다 대부분 과일이나 채소의 농약 제거는 흐르는 물에 씻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것보다 물속에 10분 정도 담가 두었다가 씻어내는 것이 훨씬 더 농약 제거에 도움이 된다 그것은 물에 용출되어 나오는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식초나 베이킹소다를 이용하는 분들도 많이 있다 실제 실험을 보면 두 가지 방법을 비교해 보면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고 한다 과일과 채소의 씻는 방법도 다르다 채소는 표면적이 넓어 꼼꼼히 씻어야 하는 반면 사과나 오렌지, 귤등은 표면이 왁스로 코팅되어 있는 것들이 많이 있다 기름 성분으로 물이 침투가 될 수 없다 농약 제거하는데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 그래서 과일을 세척할 때는 왁스를 제거하고 세척하는 것을 권장한다 왁스는 뜨거운 물을 붓거나 과일 전용세제를 이용해서 제거하는 것이 용이하다 꼭지 부분을 신경 써서 물에 담가두거나 손이나 스펀지로 닦아주는 게 좋다 포도의 경우는 송이를 떼서 따로 세척하는 것을 권장한다 수입과일의 경우는 특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농약뿐 아니라 보존제를 사용하기 때문이다 겉껍질이 있는 채소(파, 양파, 배추등) 겉껍질을 충분히 제거 후 세척해야 한다 과일이나 채소는 자신을 보호하는 보호막이 있다 그래서 부분별 한 제거는 금방 변질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섭취직전 세척하고 미리 세척을 했다면 수분이 들어가지 않도록 신문지나 키친타월에 말아 냉장 보관하여 빨리 섭취하기를 권장한다 

유기농 식품

농림축산식품부 및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친환경 인증관리 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유기농산물은 농약과 화학비료를 3년 이상 쓰지 않고 천영비료인 퇴비를 사용해 재배한 농산물을 의미한다 유기농 식품이 비싼 돈을 더 줘서 살만큼 건강과 환경에 좋을까? 성장을 촉진하는 비료의 차이는 농촌진흥청의 국립농업과학원 자료에 따르면 흔히 화학비료하고 하는 유기질 비료는 식물의 생장에 필요한 질소(5.02%)와 인산(2.91%), 칼리(1.39%)를 주성분으로 한다 반면 천연퇴비의 주성분은 질소(1.45%), 인산(1.57%), 칼리(1.19%)로 분석됐다 다시 말해 화학비료나 천연퇴비에서 식물이 흡수하는 성분은 동일하다 천연퇴비만을 주고 키운다고 건강이나 환경에 좋을 이유가 없음을 알 수 있었다 오히려 퇴비는 필요한 성분의 함량이 적어서 훨씬 많은 양을 써야 한고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고 한다 1900년대 들어서 사용하기 시작한 농약에서는 큰 차이를 볼 수가 있다 해충과 병균 잡초를 없애고 농작물이 건강하게 자라게 도와 수확량을 월등히 높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농약 사용 이후 곡류의 생산량은 50% 이상 증가했고, 제초제 사용 후 시간과 노력이 기존보다 1/90 수준으로 줄었다고 한다 유기농 제품은 해충이나 세균에 오염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깨끗하다고 맹신해 세척이나 손질을 소홀히 하면 안 되겠다 아직까지 유기농법에 대해 지구 온난화를 심화시킨다는 연구결과도 나오고  의견이 분분하다 

유기농의 오해와 진실

유기농으로 농사짓는 분들이 많은데 과연 잘 운용이 되고 있는지 궁금증이 생긴다 유기농도 잘 알고 먹어야 한다 유기농이란 비료 농약을 쓰지 않고 유기물퇴비를 주어 기른 작물을 말한다 유기농 작물은 정상적인 영양소를 공급받고 자라 맛도 있고 영양가치가 있고 병과 해충에 강하다고 한다 유기물은 탄소를 지닌 생면체로서 불에 닿으면 연기를 내어 타며, 부식되고 분해되는 양분으로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비타민 등이 이에 속한다 반면 무기물은 탄소를 포함하지 않은 비생명체로 칼슘, 마그네슘, 칼륨, 철, 석회등 각종 금속계 광물로 미네랄이라고 한다 그래서 식물에 유기물퇴비 양분이 잘 공급되려면 무기물의 협력이 필요하다 그렇다면 일반 농산물과의 영양상 차이는 있을까? 2009년 영국런던 대학 의과대학 연구팀이 지난 50년간 발표된 식품 영양에 대한 논문 55편을 분석한 결과 영양차이 없음을 밝혔다 2012년 미국 스탠퍼드 연구진이 지난 40년간 발표된 식품 비교 연구 논문 237편을 분석했는데 이 또한 차이 없음을 발표했다 그렇다면 소비자는 왜 유기농을 선택하여야 할까? 그 핵심은 면역적 특성 때문이다 생물의 내부 환경에서 외부의 감염이나 질병으로부터 대항하여 병원균을 죽이거나 무력 화하는 작용이나 상태를 면역력이라 한다 예를 들어 인위적으로 환경을 훼손하고 세균을 박멸하고 화학물질을 남용했을 때 기후변화, 기상이변, 생태계 파괴, 슈퍼박테리아, 신종박테리아, 암, 유아기형, 당뇨병 등 이런 많은 질병과 역학 관계가 있다고 본다 그래서 자연, 식물, 동물, 사람은 모두 면역체계를 가지고 있다 유기농 작물은 스스로 병충해를 이겨내며 면역체계를 완성해가고 있었다 일반 작물보다 상온 냉장에서 오랜 기간 품질이 유지되었다는 방송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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