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걸려본 사람 은 모르는 통증 최근 들어 노년은 물론 젊은 층에게서 부쩍 많은 환자가 늘고 있다 통증의 왕 대상포진에 대해 알아본다
건강 (대상포진) 증상
수두바이러스가 어릴 적 수두를 앓고 나서 바이러스가 몸에서 없어지지 않고 나이가 들어서 면역이 떨어지는 경우에 신경을 따라서 재활성 되는 과정으로 "헤르페스바이러스"의 일종으로 가렵고, 물집 잡히는 피부 발진 발생하는 법정 2급 전염병으로 다른 사람들에게 쉽게 전파되기 때문에 격리 수용을 필요로 한다 수두 환자와 같은 집에 살다 보면 면역이 없는 이상 무조건 감염이 되는 보통 5~9세 아이들에게 잘 발생하는 질환이다 주로 늦가을이나 초봄에 많이 발생하는 대표적인 전염병이다
수두가 기본적으로 걸려야 대상포진이 나타나는 것이 맞다 다만, 어릴 적에 앓더라도 아주 약하게 지나간 경우 기억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아마 걸리지 않았는데도 걸렸다고 말할 수 있는데 그래도 경미한 증상으로 지나갔다고 보는 게 맞다 백신이 사용되기 전까지는 매우 흔한 발진성 질환 중에 하나였지만 백신이 시작된 이후로는 환자수는 급격히 줄어든 상태이다 그러다가 나중에 대상포진으로 나타나게 되는데 이것은 소아에게 수두를 일으킨 후에 신경중위에 무증상으로 균이 남아 있다가 면역력이 떨어질 때 신경을 타고 나와서 피부에 발진을 일으키며 심한 통증을 유발하게 된다 치료가 되었다 해도 여러 가지 질병이나 스트레스 등으로 면역력이 떨어지게 되면 바이러스가 다시 증식해 신경을 따라서 신경세포를 망가뜨리면서 염증을 일으키는 그런 양상으로 면역저하, 바이러스 증식이 상당히 중요한 원인이다 이는 피부로 나타나 언제든지 다시 발병할 수가 있다 나이 드신 분들 뿐 아니라 최근에는 20~30대의 젊은 사람들에게도 자주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해마다 진료받는 사람들이 전국의 약 60여만 명씩 나온다고 하는데 연령별로 살펴보면 대상포진 환자 69만 명 중에 20~30대 12만 명으로 18%를 차지하고 있다 환자와 같은 나이대 일반인에 비해 뇌졸중 발병 위험이 2배 이상 높다 이는 바이러스 때문일 수도 있다고 하고 유발했던 심한 통증과 많은 스트레스 작용을 하여 뇌혈관에 영향을 주어 뇌졸중으로 발전되었다는 이야기도 있다 젊은 나이에 대상포진이 왔다면 건강의 적신호로 간주해서 과로, 스트레스를 피하는 것이 중요하다 평소 규칙적인 식사와 운동 중분한 수면으로 면역력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예방 백신도 있지만 이것은 50세 이상에게만 안전성이 확보된 상태이고 젊은 층에게는 잘 권하지는 않는다 감염은 되었으나 잠복기 형태로 남아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면역력이 떨어지거나 스트레스를 받는 일이 있거나 피곤한 일이 발생하게 될 때 본격적으로 대상포진으로 나타나게 되는데 발병초기로는 피부의 불쾌감, 몸의 한쪽 편으로 심한 통증, 감각이상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발병 3~4일 후에는 가는 줄 모양의 형태가 발생하게 되고 발진은 팥알 크기의 수포로 바뀐다 경우에 따라서는 발진 없이 통증만 호소하는 경우도 있다 증상이 심할 때는 피부가 심하게 손상되고 궤양을 만들어 회복기간이 길어지고 흉터도 남게 될 수 있다 비부 발진이 발생한 장소에 따끔따끔한 통증과 함께 그것부터 신경을 따라서 쭉 퍼져가는 "속이 애리다"라고 표현하기도 하는 신경통 비슷한 통증이 나타나기도 한다 발병 1~2주 지나면 수포에 고름이 차기도 하고 색깔이 탁해지다가 딱딱하게 변하기도 한다 한 달쯤 되면 피부 병변이 회복되지만 통증은 몇 달 혹은 몇 년까지 지속되기도 한다 물집 없이 통증만 발생하는 경우는 열감이 느껴진다거나 근육 속에서 극심한 통증이 발생하게 되면 대상포진을 의심해 보고 반드시 병원 검진을 받아야 한다
자가 진단과 치료
대한피부과학회가 권고하는 자가진단법이 있는데 몸의 위치로는 몸통과 얼굴 부위에 흔하게 나타나는데 편축으로 오는 통증 그런데 일반적으로 맞아서 아프거나 상처가 생겨서 아픈 통증이랑은 다르게 신경성 통증이라고 이야기한다 주로 콕콕 쑤신다 , 칼로 후벼 판다, 전기가 통하는 것 같다고 하는 한쪽에 오는 것이 가장 일반적인 경우가 있다 통증이 수반되기도 하지만 조금 다른 특징으로 감각 이상으로 스치기만 해도 약간 아픔 감각을 느낀다든지 평소와 다르게 그 부위의 피부가 둔감해졌다든지 하는 정상과는 다른 이상이 있다 첫 번째로 물집이 나타나기 전부터 감기 기운과 함께 일정부위에 심한 통증이 느껴진다 두 번째는 작은 물집들이 몸에 한쪽에 군집되어서 나타나는 물집 수포가 생기는 전체적으로 띠 모양으로 나타난다 세 번째는 물집을 중심으로 타는 듯하고 날카로운 통증이 느껴진다 네 번째 어렸을 때 수두를 경험하거나 과거 대상포진을 앓았던 경험이 있다 다섯 번째 평소에 허약하거나 나이 드신 분이나 암 같은 질병으로 인해서 면역력이 약하다 이러한 증상이나 느낌이 있다면 대상포진 검사를 또 받아보기 바란다 치료를 하지 않을 경우 고통으로 고생하게 되는데 치료기간이 길어지면서 몇 달을 고생하고 고통도 길어지게 된다 최악의 경우 이렇게 치료를 했어도 잘 치료가 되지 않아 흉터가 남거나 신경통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기 때문이다 치료는 빠르면 빠를수록 좋은데 수포증상이 나타난 후 72시간 이내 치료를 받아야 가장 효과가 좋다 항바이러스제를 사용하여 치료하는데 가능한 한 조기에 발견하여 투약하는 것이 치료 효과에도 좋고 후유증이 남지 않게 된다고 한다 대상포진이 눈에 띄지 않는 부분에 나타나게 되면 골든타임을 놓치기가 쉬운데 이때 합병증으로 연결될 수가 있다
합병증 및 예방
신경통, 뇌막염, 안면신경마비, 뇌졸중까지 연관이 돼서 발생할 수가 있다 가장 흔한 합병증으로 수두나 수개월이 지나도 심한 통증이 지속되는 경우로 이를 대상포진 후 동통이라고 하는데 침범하는 피부 부위에 따라서 눈, 귀, 안면, 배뇨, 중추 등에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다 얼굴이나 눈에서 시작되면 영향을 미쳐 시력이나 청력을 잃을 수 있어 각별히 주의가 필요하다 눈의 홍채가 손상이 되면 영구적으로 실명을 할 수가 있다 항문주위로 발생하여 물집이 잡히게 되면 소변이나 대변을 보는데도 문제가 된다 예방법으로 두 가지인데 첫 번째로 본인 건강관리를 잘해서 면역력이 떨어지지 않게 하는 게 중요하다 두 번째로 50세 이상에게 권장하는 백신인데 비용대비 효과가 가장 큰 50대 후반~60대 사이에 적극적으로 추천한다 주사를 맞는 경우에 발생비율 또는 통증이 생기는 합병증의 비율이 약 60% 정도 감소되는 효과가 있다 백신을 맞았거나 예전에 대상포진에 걸렸다 하면 다시 걸릴 확률이 더 높다 면역력을 높이는 방법으로 식이요법으로 버섯, 홍삼이 대표적이고 마늘이나 브로콜리, 강황, 침향, 오메가 3이 풍부한 등 푸른 생선, 아연이 풍부한 해산물을 섭취하면 면역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된다 적절한 운동과 함께 체온을 유지하는 것도 아주 중요한데 반신욕으로 체온이 1도만 올라가도 면역력은 5배가 올라가게 된다 체온유지를 위해서 차가운 음식은 가급적 피하고 항생제 자주 섭취하는 것도 피하는 게 좋다 대상포진의 확산을 증가시키는 아르기닌 성분이 많은 식품이나 건강기능식품은 대상포진이 걸린 상태에서는 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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