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콤하고 아삭한 식감으로 남녀노소 좋아하는 과일 중에 하나로 함께 먹으면 건강에 도움을 주는 음식과 매일 아침식사 대용으로 많이 먹는 사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건강 ( 사과 ) 같이 먹으면 좋은 음식
1) 꿀 -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을 비롯하여 효소 등 다양한 영양소가 함유되어 있는데 미국의 대표적인 장수 마을로 알려진 버몬트 지역에서는 사과와 꿀을 넣어 만든 음료수를 마시는 게 최고의 건강비결이라고 전해진다 꿀과 사과를 같이 쪄서 먹으면 위장을 편안하게 만들어 주고 독소를 제거해 준다고 한다 사과에 열을 가하면 폴리페놀 성분의 항산화 효과가 더 많이 증대하기 때문이다 세균성 감염이나 설사, 변비, 두통에 좋은 약이 된다고 하니까 참고하면 좋겠다 대표적인 예로 버몬드카레가 있는데 사과와 꿀이 들어간 이 카레는 장수비결을 활용하여 만든 카레이다 카레의 느끼한 맛을 사과의 새콤한 맛이 잡아주고 단맛은 전체적인 식재료의 조화를 만들어주어서 사과와 꿀이 건강에 좋다고 알려지면서 카레에까지 연결된 것이다 2) 고구마속의 아마이드 성분이 장에서 이상발효를 일으켜 장속에서 가스가 차거나 또는 설사를 유발하기도 하는데 이럴 때 사과를 함께 먹게 되면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 이유는 사과의 풍부한 펙틴이 이상발효를 억제해서 가스 생성을 방지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3) 부추 – 항암효과와 더불어 혈압 관리 및 활력 충전 등 다양한 효능이 있는 채소이다 하지만 부추 특유의 풋내와 쓴맛으로 꺼리는 사람들도 있는데 사과의 함께 먹으면 이러한 특성을 보완해 더욱 건강하게 먹을 수 있다 사과의 신맛과 단맛들이 부추 특유의 맛과 향을 중화시켜 준다 황화알릴 성분은 비타민B1의 흡수를 증가시켜서 소화력 증진과 살균작용에 많은 도움을 준다 사과와 같이 넣고 겉절이 해 먹는다거나 갈아서 먹으면 맛과 영양 모두 잡을 수 있다 간해독 효과와 피를 맑게 해주는 역할도 기대할 수 있다 4) 당근 – 특유한 향과 독특한 맛이 기호에 맞지 않아 어린이들이 많이 싫어하는 경우가 있는데 사과와 같이 먹으면 비타민A와 비타민C, 칼륨, 식이섬유등 다양한 영양성분을 한 번에 섭취할 수 있다 소화 흡수를 도와 건강에 효과적이고 독소배출과 피부미용에 아주 좋은 조합이다 여성분들에게 적극 추천을 한다 5) 견과류 – 같이 먹으면 치매예방에 효과적이다 사과의 플라보노이드는 껍질에 8배 이상 많이 들어있기 때문에 잘 씻어서 껍질째 섭취하는 것을 권장한다 또한 염증으로부터 신경세포막을 보호하는 효능을 가지고 있고 견과류에는 불포화지방산이 약 70% 정도 함유되어 있어 뇌세포에 쌓여 있는 노폐물은 제거해 주고 뇌기능을 활성화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플라보노이드 중에서 지용성 성분의 흡수율을 더 증가시켜서 치매예방에 좋은 영향을 줄수도 있다 씻을 때는 베이킹 소다물에 1~2분 정도 담가두었다가 흐르는 물에 여러 번 씻으면 농약성분이 제거되어 안심하고 먹어도 된다 사과와 견과류는 익혀서 먹는 것을 권장하는데 사과를 씻은 후 씨앗을 제거한 뒤 깍둑썰기를 해준다 그리고 견과류와 수증기로 약 5분 정도만 쪄주면 끝이다 끓는 물에 삶는 방법은 영양분 소실이 많아 권장하지 않는다
먹는 방법
1) 익혀 먹기 - 익혔을 때 우리 몸에 흡수율이 90%까지 증가하게 된다 섬유소와 펙틴이 더 많아지고 연화되어서 소화가 아주 잘 되는 형태로 변하는 것이다 대장 건강을 위해서 생으로 먹어도 좋지만 이렇게 익히는 조리법을 택하는 것도 아주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2) 주스로 만들어 먹기 – (2인분 기준) 익히 사과 200g, 익힌 견과류 50g, 물 300ml를 준비하는데 이 수치는 절대적인 수치가 아니기 때문에 기호에 맞게 준비하면 되겠다 함께 갈아서 섭취한다 견과류에서 땅콩류보다는 나무에서 자라는 호두, 아몬드, 잣, 헤이즐넛, 피칸 등의 견과류를 추천한다 이렇게 먹기 싫을 경우 익힌 사과와 견과류를 따로 먹어도 상관없다 사과주스에 넣은 견과류는 부족한 영양소를 채워주기도 한다 식이섬유가 많아져서 대장 속에 있는 찌꺼기라든지 노폐물 배출과 대장의 활동을 활발하게 해 준다 혈당을 조절하는 인슐린 저항성을 감소시켜서 대장암의 배발을 낮춰주고 예방하는데 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참고로 견과류를 매일 섭취하면 대장암 재발률 42% 감소했고 생존율 57% 증가했다고 한다 사과와 함께 먹으면 식이섬유와 항암효과가 2배 이상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주의사항
사과는 멍든 사과는 피하는데 좋다 곰팡이가 필 가능성이 높고 곰팡이가 생산하는 2차적인 대사산물로써 멍든 사과나 상처가 난 사과에는 파툴린 독소가 생기는데 적은 양은 크게 문제 되지는 않지만 한 번에 많이 먹거나 적은 양이라도 오랜 시간 지속적으로 먹게 되면 소화기관의 출혈 이라던지 복부팽만, 궤양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연구결과도 있으니 주의하길 바란다 본래 식물은 균이나 바이러스, 해중으로부터 자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서 다양한 보호물질을 만들어 내는데 이 화학성분은 보통 씨앗에 많이 존대한다 종족을 번식하기 위함인데 사과 씨앗 속에는 아미그달린 성분은 우리 몸의 소화 효소와 만나게 되면 유독물질인 시안화수소가 발생하게 되고 그것이 물에 녹으면 청산가리 계열의 독성이 만들어지게 된다 개인증상마다 다르게 나타나겠지만 구토나 현기증, 경련 심하면 호흡곤란으로 이어질 수가 있다 사과 하나의 들어있는 양은 극히 소량이기 때문에 인체의 해독작용으로 인해 해독이 되어 섭취 시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 하지만 민감한 사람에겐 주의가 필요하다 사과뿐만 아니라 배, 살구, 복숭아, 체리, 자두, 매실 씨앗에도 사과씨앗과 같은 성분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씨앗을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 오늘 내용은 여기까지다 다음시간에 알찬 내용으로 다시 만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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