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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아르기닌) 섭취하면 안되는 이유, 효능 과 효과, 헤르페스와 탈모유발?

by 건지사 2023. 4. 11.

운동하고 나면 근육을 키우기 위해 아르기닌을 섭취한다 부작용도 거의 없고 안전한 아르기닌도 섭취하면 안 되는 경우가 있다

건강 (아르기닌) 섭취하면 안 되는 이유

피로회복이 필요한 분들에게 꼽히는 아르기닌은 NO를 형성해서 혈관을 확장하고 이완시켜 주며 혈액순환을 돕고 혈압을 낮춰주는 작용과 심장질환 예방을 한다 이를 통해 활력을 도와주고 단백질 합성을 촉진 운동 전 벌크업을 시켜줄 수 있는 보충제이다 암모니아를 해독해 간에도 이로운 작용을 하는 아미노산이다 일반적인 부작용으로 위장장애, 경미한 알레르기, 혈압이 낮아져 어지럼증 발생, 라이신과의 균형이 무너져 설사나 구내염 발생, 결핍성 대상포진이나 염증반응 등이 있을 수 있고 일시적인 간수치가 높아지는 경우가 있다 치료받고 있거나 치료받고 잠깐 쉬는 동안에 활력이나 에너지 증진 목적으로 섭취하는 "암환우"분들은 아르기닌은 좀 주의가 필요하다 이유는 mTOR 단백질 때문이다 "라파마이신"이 억제하는 몸속 특정 단백질을 말하는데 면역억제 또는 항암목적으로 사용하는 이스터 섬 토양의 세균에서 발견된 항암성분이다 이단백질이 활성화될 경우 수명이 짧아진다는 것을 유추해 볼 수가 있다 mTOR는 에너지가 넘칠 때 작동되기도 하고 많이 먹었을 때, 운동을 많이 안 할 때도 작동되는 단백질이다 에너지가 넘칠 때 단백질이나 지방 합성 (동화작용) 암을 예방하는 자가포식을 억제하고 세포소기관은 라이소좀 기관이 줄어들고 근육의 합성으로 세포가 많이 복제가 이루어진다 이러한 과정에서 염증 조절이 안되고 암이 유발될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mTOR 단백질을 활성화시켜 주는 게 바로 아르기닌이다 그래서 암환우 분들은 주의해야 한다 그 외 분들은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한다 

효능과 효과

협심증이나 심근경색은 심장에 있는 혈관이 좁아져 있는 상태이다 NO가 산화질소를 형성해 혈관을 넓혀주기 때문에 신경계통 환자의 경우에는 도움을 받을 수 있는데 섭취 전에 주치의와 상의 후 섭취를 권장한다 고혈압 환자 또한 좁아진 혈관을 확장시켜 혈압을 낮추는데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아르기닌은 근육을 만들어주고 그로 인해 기초대사량이 올라가게 된다 그러면 지방을 빼주고 해독작용을 도와 지방간 환자의 간보호와 비만환자에게 도움이 된다 면역력이 떨어진 사람은 몸속 단백질이 부족한 경우가 많다 이 아미노산은 단백질을 만드는데 꼭 필요하다 백혈구를 튼튼하게 해 주고 백혈구가 세균을 죽일 때 필요한 성분을 만들어줘 면역력이 약한 사람에게 도움이 되니다 콜라겐을 만드는 역할도 있어 화상이나 상처에도 좋다 그러므로 꾸준히 섭취해 주면 노화방지에도 영향이 있다 근력운동의 무산소 운동 시 혈액순환으로 인해 높은 강도의 운동을 도와준다 하루 1000mg~3000mg까지 상관이 없다고 한다 필요에 따라 최대 5000mg까지 섭취할 수가 있다 혈관을 확장하기 때문에 혈압이 낮은 경우엔 떨어질 수가 있다 이러한 유의사항은 알고 있는 게 좋다 근력운동은 운동 30분 전에 복용하는 것이 운동강도도 좋아지고 운동량도 늘릴 수 있다 일반적으로 분말의 경우 매일 1포씩 물에 타서 공복에 섭취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단독으로 섭취 시 흡수율이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다른 아미노산인 글루타메이트나 글라이신이 같이 함유돼 있는 아로니기닌 이 흡수율에 도움이 된다 복용기간은 3개월 복용 후 1개월의 휴식기간을 갖는 걸 반복하는 게 좋다고 되어 있다

헤르페스와 탈모유발?

이미 헤르페스를 앓은 분의 경우 아르기닌을 과다하게 복용하게 되면 리신이라는  아미노산의 밸런스가 무너져 자꾸 입병이나 구내염이 생길 수 있어 리신과 함께 복용하거나 아르기닌을 피하는 게 좋을 것 같다 탈모를 일으킨다는 이야기도 있다 여러 매체에서 아르기닌 복용 후 탈모가 와서 끓었더니 괜찮아지고 다시 머리가 났다 는 후기를 볼 수 있는데 탈모를 일으킨다는 글들을 보면 성장호르몬을 자극하고 이것이 DHT 남성 호르몬에 영향을 주어 호르몬성 남성형 탈모를 유발하는 것을 주요 기전으로 본다 복용 후 생긴 탈모는 섭취중단 후 복구 되었다는 경험담이 많다 하지만 호르몬성 탈모의 경우 모근 자체가 죽어버려 복구가 어렵다 이것은 아보다트나 프로페시아 등의 탈모약을 처방하여 먹는 분들이 탈모치료가 아니라 탈모 진행을 늦추는 것이라 젊을 때부터 시작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따라서 아르기닌으로 모근 자체가 죽어버렸다면 중단 후 복귀가 안되었을 것이고 성장호르몬과 이것이 실제로 DHT까지 영향을 주어 탈모를 일으킬만한 양이되었다고 보는 것도 무리가 있을 것 같다고 생각한다 오히려 탈모치료에 사용하는 미녹시딜 외용제의 경우 휴지기에 접어든 모발이 빠져나가고 새로운 모발 성장단계에 들어가기 전 쉐딩현상이 일어나는데 이것과 비슷한 현상이 아닐까 생각된다 아르기닌의 혈관 확장 작용이 미녹시딜 외용제와 기전이 비슷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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