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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암) 무엇인가? 이겨낸 사람들의 유형 전조증상

by 건지사 2023. 4. 9.

두려우면서도 한편으론 많이 듣는 단어 암은 어떻게 생겨나며, 극복하는 사람들과 무시하면 놓치기 쉬운 암의 초기신호를 알고 대응할 수 있어야겠다

건강 (암) 무엇인가?

통계청이 발표한 사망원인 통계에 따르면 한국인의 3대 사망원인은 암, 심장질환, 뇌혈관질환이라고 한다 특히, 암에 의한 사람들은 40여 년간 꾸준히 증가하여 지난 10여 년 동안 사망원인 1위를 차치하고 있다 몸에 어떻게 생겨날까

? 정자와 난자가 만나 한 개의 수정란 세포가 세포분열을 거듭하고 분화하여 수많은 세포로 이루어진 하나의 개체를 만든다 개체는 성장하고 생존하면서 끊임없이 새로운 세포들을 만들고 기능을 다한 세포는 사멸하면서 개체의 항상성을 유지하게 된다 새로운 세포분열과 분화 그리고 세포사멸은 생존을 정교하게 조절된다 그러나 세포분열 조절이상으로 인해 죽은보다 더 많은 수의 세포가 만들어지거나 세포사멸의 이상이 생기면 많은 세포가 증식되고 정상적으로 자리를 잡지 못해서 볼록한 혹처럼 자리를 잡게 된다 바로 이것을 종양, 암 또는 신생물이라고 한다 신생물을 조직을 유전적으로 변화되어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것이라고 정의한다 지속적 세포분열이 일어나는 이유는 암유전자의 과도한 활성화와 암 억제 유전자의 결함 때문이다 예를 들면 유방암에서 HER2 유전자가 증폭되거나 폐암에서 EGFR유전자에 돌연변이가 생기면 각각의 단백질 효소 활성이 높아지고 세포분열이 지속적으로 활발하게 일어난다 또한 암 억제 유전자에 결함 있어도 비정상적 세포분열이 일어난다 이렇게 만들어진 돌연변이 중 악성종양은 빠르게 증식하고 침윤성이 있어 다른 부위로 침범하여 전이암을 만든다  임으로 인한 사망원인 90%가 암 전이 때문이다 이렇게 전이된 암은 또다시 혈관이나 림프관으로 들어와 제3의 장소에서 전이하여 퍼지게 된다

이겨낸 사람들의 유형

과거에는 5년 지나서 생존하는 것 자체가 어려웠기 때문에 진단받고 나서 계속 살아가는 사람들 전체를 생존자 경험자라 한다 경험적으로 암을 잘 이겨내는 분들은 몇 가지 특성이 있다고 한다 긍정적으로 몸 관리를 꾸준히 하는 분들이다 자신의 몸에 대해 생각하는 마음의 영향을 많이 받게 되는 부분들이 있다 마음이나 생각이 생존이랑 연관이 된다는 증거는 없다 하지만 몸 관리를 하게 되는 식생활이 난 신체활동에 대한 건강한 마음에서 나오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많은 암들은 증상이 완전히 없는 시기인 본인이 하나도 아프지 않은데 병원에 가야 되나 하고 생각하는 시기에 발견이 되어야 완치가 가능한 경우가 많다 따라서 몸에 딱히 증상이 없더라도 제시기에 검진을 받고 적절하게 치료를 받아야 좋아질 확률이 높아진다 또한 일상생활에서 혈류나 혈변 등 어느 한 부분이라도 통증이 지속되고 점점 심해진다거나 체중 10% 이상이 빠질 경우처럼 중요한 위험 신호가 있을 땐 병원을 방문해 검사를 받고 빨리 해결하는 것이 건강을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 그리고 가족들은 서로의 건강을 지켜 줄 수 있는 중요한 울타리이다 서로 갖고 있는 체질이나 생활습관이 비슷한 경우가 많다 서로가 가지고 있는 여러 가지 질병에 대해서 많은 정보를 얻고 서로 관리를 해줄 수 있는 중요한 파트너이기도 하다 마지막으로 암생존자 암경험자 분들은 음식이나 영양제들이 암 예방에 좋은 것 어떤 것인지 궁금한 게 많을 것이다 임상적으로 근거가 있다고 할 수 있는 것들은 전곡, 채소, 과일, 유제품, 칼슘, 비타민D, 멀티비타민 정도이다 그의 많은 것들은 막연하게 "면역력에 도움이 된다" 내지는 "암을 예방할 수 있다" 하는 것들은 실제로는 근거가 많지 않은 것들이 있어서 너무 무리하지 않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전조증상

암은 전조증상이 거의 없어서 한참 진행이 된 후에 진단받는 경우가 많고 진행된 암의 경우 조기암에 비에 예후가 현저히 나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그러나 사소하지만 이전과 다른 증상 있기 마련이고 그것을 유의해서 살피면 암의 조기 진단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위암, 갑상선암, 대장암, 유방암, 간암, 전립선암, 폐암, 자궁경부암 등의 전조증상에 대해 살펴보겠다 위암 -  조기위암은 증상이 없는 상태에서 진단되는 경우가 80%, 10% 정도 속 쓰림을 느끼는 정도이다 위 점막이 헐어서 상처가 난 경우 속 쓰림 증상이 있을 수도 있지만 대부분 소화불량 정도의 증상만 보여 무시하기 쉽기 때문이다 위내시경 검사는 증상이 없는 조기위암의 발견에 가장 좋은 방법이다 검사를 1년 내지 2년마다 하면 특별한 증상이 없더라도 일찍 발견할 수 있다 상복부의 불쾌감, 팽만감, 통증, 소화불량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암이 어느 정도 진행 된 상태이다 하지만 이 시기에 가벼운 위장병으로 알고 검사를 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다 짜거나 탄 음식을 자주 먹고 가족력이 있는 사람은 정기적으로 위 내시경 검사를 하는 것이 좋다 위내시경 검사에서 암은 발견되지 않았지만 만성 위축성 위염이나 장상피화생이라는 소견이 나온 사람은 발생 위험이 다른 사람에 비해 높기 때문에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특히 장상피화생은 위험도가 20배 높다 갑상선암 - 대부분이 그렇듯이 초기에는 아프지 않고 눈치를 채지 못해 늦게 발견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갑상선 연골 있는 쪽에 울대 부위 약간 아래쪽과 양쪽에서 단단하지만 아프지 않은 혹이 만져지는 결절의 크기가 빠르게 성장할 때, 호흡곤란, 성대마비, 음식물 삼키기 어려운 증상이 있을 때는 의심해 봐야 한다 갑상선암 검진은 초음파검사로 쉽고 간단하기 때문에 암 검진 시 대부분의 여성들이 갑상선 초음파 검사를 받은 결과 지난 10년간 갑상선암의 진단율이 폭발적으로 증가했다고 한다 대장암 -국내 암 발생률 2위, 사망률 3위인 대장암! 특히 유방암 전립선암과  함께 우리나라에서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육류등 기름진 음식을 즐기는 식생활과 연관성이 큰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서는 정기적으로 대장 내시경 검사를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50세 이상인 경우 5년에 한 번 내시경 검사를 받는 것을 권장한다 이유는 대장 양성 종양이 악성으로 변하는데 5년 내지 15 년이 걸리기 때문이다 50 세 미만이라도 가족 중에 환자가 있었거나 평소 육류 섭취를 즐기는 사람은 5년마다 검사를 받는 것이 안전하다 용종이 발견된 경우라면 자주 검사를 해 봐야 한다 대장암 의심 신호는  대변에서 나타나다 혈변을 보거나 변의 색이 붉을 경우 의심헤볼 수 있고 배변 습관을 변화도 유력한 의심 증상이다 갑자기 설사를 하거나 변비가 생기기도 하고 복통 식욕 부진 소화불량 등을 겪을 수도 있다 유방암 - 유방에서 만져지는 혹이나 결절의 대부분은 양성일 확률이 높지만 주의를 기울여 피부에 변화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이 색깔이 변하거나 함몰되거나 작은 구멍이 생긴 경우, 유두함몰 된 경우라면 유방암이 강력히 의심 저는 증상이다 초기 증상으로 통증은 은 잘 일어나지 않지만 진행되면 만지지 않아도 민감해지고 통증을 느끼는 것은 흔한 증상인데 월경 전증후군이나 유방염으로 인한 통증과 혼동하지 않아야 한다 양쪽 유방을 비교해 봤을 때 크기가 변했거나 염증이 생겼을 경우에도 의심해 봐야 한다 유두에서 분비물이 나오는 경우는 다른 경우에도 흔하지만 악취가 나는 경우에는 강력히 의심해 봐야 한다 간암 - 뚜렷한 초기증상이 없어서 침묵의 살인자라고 불린다 피로감, 구토, 무기력, 식욕 부진, 체중 감소 등의 징후가 나타나기도 하고 어느 정도 진행 되었을 때는 간이 위치한 오른쪽 윗배에서 덩어리가 만져질 수 있다 조금만 먹어도 복부팽만감을 느끼거나 통증을 느끼기도 한다 암이 진행된 경우에는 눈 흰자위가 노랗게 변하는 황달이나 쉽게 멍이 드는 증상도 나타날 수 있다 술자리가 잦은 사람이나 간염이 있는 사람은 특히 주의해야 한다 전립선암 -  전립선 비대증상과 같이 소변이 자주 마렵고 소변을 방금 받는 데도 시원하지 않고 다시 보고 싶은 잔뇨증상이 나타난다 50대의 남성들은 대부분 전립선 비대증상이 있기 때문에 증상만으로는 감별하기 어려워서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다가 자칫 전이가 일어난 후에 발견하는 경우도 많다 폐암 -  폐는 신경이 없기 때문에 별 문제가 생겨도 통증을 느낄 수 없어 조기 발견이 어렵다 의심 증상 뚜렷하게 나타나진 않지만 가장 흔한 증상이 기침이다 폐암환자의 75% 가 잦은 기침을 호소한다 특히 담배를 오래 피우거나 만성적인 기침 증상이 있다면 의심해봐야 한다 암세포 덩어리가 식도를 압박하는 경우에는 음식물을 삼키기 어려울 수 있고 발성에 관여하는 신경을 침범하면 목쉰 소리가 나기도 한다  폐의 윗부분에 위치한 경우에는 어깨나 팔에 통증이 나타날 수도 있다 자궁경부암 - 소변을 볼 때나 성관계를 할 때 불편한 느낌이 든다면 의심 증상이 어떤 것이 있는지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 의심 증상으로는 원인을 알 수 없는 다리 통증과 부기이다 이는 자궁 경관 부어서 혈액순환이 되지 않아 나타나는 증상이다 가끔 색깔이 없고 냄새 없는 질 분비물이 나오는 경우라면 걱정하지 않아도 되지만 분비불의 양이 늘거나 그 빈도가 잦아지는 경우, 또는 냄새나 색깔이 이상하다면 진찰을 받는 것이 좋다 가장 일반적인 증상 중 이상출혈이 있다 생리 주기가 불규칙 한 여성들은 그 원인을 확인해 봐야 한다 생리 기간에 아님에도 출혈이 있다면 즉시 병원에 가보는 것이 좋겠다 소변을 볼 때 통증이 있거나 가려움이나 긴장 등의 불편감은 보통 요로 감염에 의한 경우가 대부분 이겠지만 이런 증상이 자주 반복 되고 지속되는 경우라면 진찰을 받아 보는 것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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