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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치매) 정의, 초기 증상 , 뇌 건강에 좋은 식품

by 건지사 2023. 3. 14.

치매와 뇌건강은 직결되어 있다 뇌의 일정 부분이 퇴화되고 축소되면서 생겨나는 질병이다 그래서 뇌 건강에 도움을 주는 음식에 대해서 알아본다

건강 (치매) 정의

치매는 후천적인 것으로 기억, 언어, 판단력 등 인지 기능이 감소하고 일상생활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상태를 말한다 알츠하이머병이라고 불리는 노인성 치매와 중풍 등으로 인한 혈관성 치매 등이 있다 노인성 치매는 갑작스럽게 찾아오는 뇌 기능에 영향을 주는 혈관과 세포가 서서히 쇠퇴함으로 인해서 경미한 인지 장애가 선행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사전에 잘 관찰하고 뇌 기능이 저하되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 그러나 혈관성 치매의 경우는 증상이 갑자기 나타나기 때문에 평상시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2018년도 자료에 의하면 75만 명 정도로 알려져 있는데 이는 제주도 인구보다 많은 수인데 15분에 1명꼴로 늘어나고 있다고 보면 된다 현재는 25집에 한 명의 환자가 있지만 30년 뒤에는 5집 중 한 명 꼴로 생길 거라는 예상을 하고 있다 조기에 치료하게 되면 최소한 3년 이상 악화되는 것을 지연시킬 수 있고 시설 입소하는 시기도 2년 이상 지연 시킬 수 있다 언론을 통해 알 수 있는 18년 만에 알츠하이머병 치매의 원인을 치료할 수 있는 약물이 미국 FDA에서 부분 승인을 받았다 이러한 약물은 초기 치매환자나 전단계의 환자들에게 사용할 수 있는 부분이라 조기에 진단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그런데 최근에 생활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역설적이게도 서로 독립된 생활을 중시하는 라이프 스타일이 보편화되면서 부모와 자녀가 따로 떨어져 사는 것이 일반화되었다 이러한 현상으로 초기변화를 모르고 지나가게 되어서 병을 악화시키는 일들이 많아졌다 부모님에게 관심을 갖고 몇몇 부분만 잘 관찰하면 적기에 검사를 통해서 미연에 악화를 방지할 수 있다 그 팁을 알아보겠다

초기증상

1) 음식 맛의 변화 – 아주 진행된 상태에서는 음식 하는 방법 자체를 잊어버려서 음식을 못하게 되지만 퇴행성 변화의 초기에는 미각과 후각이 떨어지게 돼서 음식 맛을 예전처럼 보지 못하게 된다 그래서 음식 맛이 달라졌다고 생각되면 초기 퇴행성 변화가 아닌가 하고 반드시 의심을 해봐야 한다 2) 텔레비전 볼륨이 점차 크게 트는지를 봐야 한다 물론 연세가 드시면 청력이 떨어질 수 있는데 언어 기능이 떨어지면서 이해력이 떨어져 무슨 소리인지 알아들을 수가 없게 돼 점차 볼륨을 높이는 경우들이 있다 이때 언어기능이 저하된 것은 아닌지 의심해 봐야 한다 3) 낮잠을 많이 자는 경우 – 레비소체 치매환자에게서 초기에 많이 보이는 증상이다 이것과 더불어 행동이 느려졌는지 집안일이 서툴러졌는지 이러한 행동들이 같이 나타났다면 주의 깊게 볼 필요가 있다 4) 성격의 변화 – 참을성이 없어지고 화를 잘 내고 다른 사람의 말을 잘 들으려 하지 않고 의심이 많아지면 전두엽 기능이 떨어지는 경우에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5) 어두워진 길눈 – 이는 시공간 기능 저하를 의미하는데 알츠하이머병 초기에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이다 6) 기억력이 떨어졌는지고 살펴보아야 한다 같이 이야기를 되풀이해서 반복하거나 같은 질문을 되묻는 증상이 있을 때는 반드시 치매 초기 증상을 의심해 봐야 한다

뇌 건강에 좋은 식품

지중해식 식단이 있는데 채소, 과일, 콩류, 콩곡물 등을 매번 섭취하는 식단으로 일주일에 최소 2번 이상 생선과 해산물, 닭고기를 비롯하여 가금류에 올리브류와 같은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기름을 섭취면 좋다 콜레스테롤과 혈당 수치를 낮추고 전반적인 혈관 건강을 개선할 수가 있어서 심혈관 질환 건강에 좋은 영향을 줄 수가 있다 뇌조직 손실을 예방하고 지중해식 식단을 잘 따르는 사람들은 알츠하이머 진행 위험을 감소하고 기억력 저하 방지뿐 아니라 치매예방에 도움을 준다는 것을 발표하였다 식단을 살펴보면 1) 잎이 많은 녹색채소를 즐겨 먹는다 – “파이토케미컬”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데 특별히 혈액 속에 항산화 능력이 뛰어난 성분이 많을수록 기억을 앗아갈 치매에 걸릴 위험성을 낮춰준다고 한다 가장 대표적인 항산화 물질들은 완두콩과 잎이 많은 녹색채소에 많이 들어있는 화합물인 “루테인과” “지아잔틴” “오렌지파파야” 등과 과일에 풍부한 “베타크리토잔틴”을 충분히 섭취하게 되면 우리의 세포 손상을 초래하는 산화 스트레스로부터 뇌를 보호하는데 도움이 된다 또한 영양소와 섬유질로 가득 차 있어 인지력 감퇴를 늦추는데도 영향을 준다 그리고 엽록소가 풍부하여 혈액을 잘 만들어 낼 뿐만 아니라 혈액 순환에도 도움이 된다 녹차, 호두가 풍부한 식단을 따르는 사람들은 노화로 인한 뇌 위축 비율이 가장 낮았다 2) 알록달록한 과인 베리류 – 초콜릿이나 와인 등에 들어있는 “플라보노이드”가 많이 함유된 식단을 먹은 사람들은 인지 노화 징후를 덜 보인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블루베리”나 “라즈베리”와 같은 베리류는 뇌에 건강한 노화를 촉진하는 항산화 물질과 기타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어서 기억 기능을 향상 섬유질과 비타민 미네랄 함량이 높아서 장내 미생물을 건강하게 유지해 체내 염증을 줄여준다 자의 경우는 제2의 뇌로 불릴 만큼 아주 중요한 장기인데 이런 한 베리류는 장건강에 도움이 되는 부분도 있고 알록달록한 색은 각각 특별한 기능을 가지고 있는 “파이토케미컬”로써 다른 여러 가지 건강에도 도움이 되는 성분들이다 3) 생선과 해산물 – 생선은 많은 연구를 통해 뇌건강에 좋은 음식으로 수없이 입증된 바 있는 식품이다 지방이 많은 등 푸른 생선의 경우는 오메가 3의 지방산의 좋은 공급원이 되기도 한다 뇌의 지방성분의 약 25%를 차지하고 혈류량을 높여서 산소와 영양을 잘 공급해 주고 노폐물을 잘 처리해 주기 때문에 치매나 인지 능력 저하의 위험률을 줄여주게 된다 생선의 완전한 단백질은 뇌세포를 새로운 세포로 교체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타우린”을 비롯한 다양한 기능성 물질과 다양한 미네랄의 함유로 많은 종류의 해산물은 아주 좋은 식품이 될 수 있다 4) 견과류, 통곡류, 콩류, 올리브유 - 견과류와 씨앗도 인지 능력 저하를 낮추는데 연관이 있다 2014년도 70세 이상 여성 16,000명 대상으로 한 연구 결과에서 견과류를 자주 섭취한 여성들에게서 인지 점수가 훨씬 더 우수했다고 한다 그 외에도 정제 탄수화물 대신 통곡류나 콩류 치매를 예방하는데 좋다고 알려져 있다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도 알츠하이머 병의 발병위험을 낮추는데 도움을 준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오일 속 식물 화합물이 뇌에 자연적인 세포 정화 과정인 자가포식을 도와서 불필요하거나 기능이 저하된 세포를 소기관을 통해서 분해하는 메커니즘을 도와주기 때문이다 통곡을 섭취하게 되면 혈당의 급격한 상승을 억제하기도 하고 지방으로 전화되는 부분을 줄여주고 거친 통밀빵이 당뇨와 다이어트를 돕고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된다 통곡물의 경우 하루 3회 이상으로 탄수화물의 공급을 담당한다 콩류 주 3회 이상, 녹색 채소 매일 1회 이상, 생선 매일 1회 이상, 견과류 주 5회 이상, 가금류 주 2번 미만, 베리류 주 2회 이상 섭취하기를 권장한다 이러한 지중해식 식단의 특징은 오래 씹어야 삼킬 수 있는 식품들이라서 저작 작용이 뇌를 자극해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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