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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호두) 놀라운 효능, 잘못 먹으면 독, 호두강정 만들기

by 건지사 2023. 4. 22.

맛있고 건강에도 좋은 음식 호두! 잘못 먹으면 독이 될 수 있다 건강에 도움이 되는 부분과 잘못 먹으면 독이 될 수 있는 경우는 어떤 것인지 알아본다

건강 (호두) 놀라운 효능

호두는 호두나무의 열매로 이란이 원산지라고 한다 한국에는 고려시대 원나라 사신이 들여와 고향인 천안에 심은 것이 최초라는 설이 유력하다 일각에서는 초기 철기시대 유적에서도 호두가 출토되었다며 삼국시대 이전부터 우리나라에 있었다는 주장도 있다 한국에서는 예로부터 정월 대보름날 귀신을 쫓는 부럼으로 사용되어 왔다 종류로는 한국호두는 페르시아호두의 변종으로 수세가 간겅하고 잎에는 털이 없고 끝이 둥근 편이다 핵의 껍질은 두껍고 주름이 적으며 인이 충실한 것이 특징이다 열매는 9월 말~ 10월 중순 수확한다 페르시아호두는 현재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대량으로 재배되고 있는 우량 품종이다 생산되는 것이 세계 호우 공급량의 66%를 차지할 정도로 많다고 한다 그리고 신농호두가 있다 알맹이가 사람의 뇌처럼 생겨서 먹으면 머리가 좋아진다는 얘기가 있는 호두를 꾸준히 먹게 되면 콜레스테롤 수치에 도움이 된다 63세~79세 사이의 건강한 성인 708명을 대상으로 규칙적인 호두 섭취가 지질단백질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한 결과가 있다 호두를 2년간 섭취한 참가자는 LDL콜레스테롤, 총 콜레스테롤 수치가 감소하였다 이러한 연구결관느 2021년 국제학술지에 게재되었다 호두와 아마씨등 식물성 식품에 함유되어 있는 오메가 3 지방산인 "알파리놀렌산"을 꾸준하게 섭취하게 되면 심혈관 질환 위험률을 10% 낮출 수 있었다고 한다 관상동맥 심장질환 위험률 20% 감소시킬 수 있었다고 한다 또한 위암을 일으킬 수 있는 균으로 잘 알려진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감염으로 인한 나쁜 영향을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이렇게 호두는 좋은 점들이 연구 결과로 밝혀졌다 호두는 많은 양의 지방과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다 속살에는 기름이 60~70% 정도 함유하고 단백질 15~20%, 탄수화물 4~5%, 이외에 여러 가지 비타민과 미네랄이 함유되어 있다 뇌세포를 활성화시키는 건뇌식품이며 기억력 향상에 도움이 되어 수험생이나 아이들 노인들에게도 좋다 비타민B1과 비타민E가 풍부해 항산화 작용을 하며 피부미용이나 노화 방지, 자양강장에도 도움이 된다

잘못 먹으면 독

주의할 점은 산패나 변질된 호두를 먹는 경우이다 불포화 지방산이 공기에 오랫동안 노출되면 산패가 될 수 있다 경우에 따라 곰팡이 오염이 되기 쉽다 그로 인해 "아플라톡신"이라는 독성물질이 생기는 데 이물질은 발암물질의 한 종류이다 잘 보관하는 것이 중요하다 껍데기를 제거하지 않은 호두를 사서 섭취마다 껍질을 까서 먹는 것이다 고를 때는 겉껍질이 깨져있거나 혹은 작고 구멍이 뚫린 것은 벌레 먹은 것일 확률이 높아 가급적 피한 는 게 좋다 하지만 먹기 불편하기 때문에 껍질을 제거한 호두를 먹는 경우가 많다 이런 경우 한 번에 먹을 양만큼 소분해 밀폐 보관하는데 적정량을 지퍼백에 넣어 공기 최대한 뺀 후 냉장이나 냉동 보관을 하는 것이 좋다 껍질째 파는 것이 그런 면에서 더 낫고 알이 굵고 들어서 무게감이 느껴지는 것이 좋다 손질 방법으로는 생으로 먹을 땐 두들겨 깨서 알맹이를 빼내면 되는데 물에 잠시 불려두었다가 아쑤시개로 까면 더 쉽게 깔 수 있다 요리에 사용할 때는 쪄낸 후 살짝 두드리면 손쉽게 꺼낼 수 있다 갈색의 얇은 속껍질은 미지근한 물에 10분~20분 감가 두거나 끓는 물에 식초 1큰술을 넣고 살짝 담갔다 건져내면 쉽게 제거할 수 있다 호두를 굽거나 볶아서 파는 가공된 호두를 구매한 경우는 더 빨리 산패되기 쉽다 맛있게 먹기 위해서 설탕 같은 감미료가 들어가게 되는데 이러한 것들은 가끔 조금은 괜찮겠지만 건강에 좋은 것을 먹으면서 이런 성분을 먹는 것은 좋지 않다 호두는 그 자체로 먹어야 건강에 좋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무의식적으로 과다하게 먹다 보면 과도한 열량을 섭취하게 된다 100g 기준으로 582kcal 정도의 열량을 섭취하게 되는데 하루에 6~7개 이하로 먹는 것이 적당하다 과도할 경우 중장년층 이상에서 심혈관계 질환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고 한다

호두강정 만들기

호두 400g을 물에 한번 헹궈준다 체에 헹군 물을 걸려 제거하고 끓는 물에 넣어 3~4분간 삶아준다 이과정으로 떫은맛과 이물질이 제거된다 삶은 호두는 2번 더 헹구고 물기도 톡톡 털어준다 시럽 만들기 팬에 생수 종이컵 1컵, 설탕 3큰술, 물엿 3큰술 넣고 끓여준다 그리고 호두를 넣고 중불에서 시럽이 없어질 때까지 졸여준다 졸일 땐 계속 저어주어야 한다 예쁘게 코팅이 되었으면 잠시 그릇에 두고 팬에 기름을 호두가 잠길 정도로 부어주고 호두하나를 넣어서 10초 후 떠오르는 정도로 기름 온도를 맞춘다 온도를 높였다고 중 약불로 줄인다 이때 잠시 담아준 호두를 기름에 넣고 중 약불에서 2분가량 튀겨준다 기름 온도에 따라 색깔이 차이 나니, 좀 연하다 싶을 때 건져야 호두가 가지고 있는 잔열로 색이 진해 진다 호두가 눅눅해지는 이유가 강불에 튀겼을 때인데 이렇게 호두가 가지고 있는 수분을 중 약불에서 빼줘야 다 먹을 때까지 바삭한 식감의 호두강정을 먹을 수 있다 달콤하게 먹고 싶으면 설탕 3큰술 더해 주면 더 달달하다 살짝 붙어있는 것들은 손만 대고 톡톡 잘 떨어진다 그래도 자체로 먹는 것이 몸에 제일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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