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종류의 영양제 중에 어떤 걸 먹어야 할지? 최적의 조합에 최고의 효능을 볼 수 있는 영양제를 알아보고 당뇨가 있을 때 당뇨약을 먹는 사람들이 어떠한 영양제가 효과가 있는지 합병증 유무에 따라 달라지는 영양소는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본다
필수 영양제
이조합은 안전하고 오랫동안 먹어도 부작용이 거의 없고 효과를 제대로 볼 수 있는 영양제를 소개해본다
기본적인 영양제 조합 중에 오메가 3, 마그네슘, 비타민B군이고 여기에 좀 더 추가한다면 비타민D, 비타민C, 유산균을 들 수 있다
비타민 미네랄 - 이 영양소가 없으면 세포가 기능을 못 하기 때문에 죽는다라고 단정 짓고 싶다 음식을 통해서 비타민 미네랄을 섭취를 하는데 문제는 현대 사회의 음식이 비타민 미네랄을 다 섭취하기가 부족하기 때문에 영양제로 섭취를 하는 것을 기본으로 하는 것이다
오메가 3 - 이것을 음식으로도 충분히 섭취하는 분들도 있다 생선을 꾸준하게 매일 한 토막씩 먹는 사람들도 있고 들기름을 매일 2스푼 이상씩 먹는 사람도 있다 그렇지 않은 사람은 오메가 3을 꼭 먹어주는 것이 좋다 오메가 3이 부족해지면 세포막이 단단해져 이와 같은 불포화 지방산은 세포막을 부드럽게 만들어 주는 역할을 하고 반대로 포화 지방산을 많이 먹게 되면 세포막이 단단해져 다른 영양소의 흡수가 잘 안 되고 세포기능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중요한 건 미세염증을 줄여주는 역할을 한다 미세염증에 대해서는 다음에 한 번 더 포스팅을 해 볼 생각이다
비타민D - 최소한 1,000~2,000 단위 이상 하루에 같이 먹어주는 것도 권장하고 있다
비타민C - 항산화 비타민이면서 굉장히 고용량을 썼을 때 여러 가지 역할을 해준다 대략 1,000mg 이상 정도라도 추가로 먹으면 좋다 종합비타민은 비타민C의 양이 많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다
유산균 - 예전에는 필수라고 하지 않았지만 최근에 많은 장내 세균에 대한 연구가 되면서 "마이크로바이옴"이라고 하는 새로운 개념이 생겼다 몸속에 있는 수백조의 미생물들이 갖고 있는 유전자 정보가 자신의 유전자 정보와 합쳐지면서 하나의 군을 이루고 있다는 이야기이다 그래서 본인의 유전자만 좋으면 되는 것이 아니라 몸속의 미생물이 건강해야 나의 몸도 건강해진다는 개념으로 바뀐 것이다
그 외 코엔자임 Q10도 필수 적인 영양소이다 이것이 없으면 에너지 안 만들어지고, 세포대사가 안되고 항산화 물질이 중요하기 때문에 꼭 필요한데 이것은 몸에서 만들어지는 영양소로 젊은 사람에게는 필수라고 하기엔 좀 어려운 부분에 나이가 40대가 넘어가면 몸에서 만들어지는 코엔자임 Q10이 급격하게 떨어지기 시작한다 그래서 40대 이후부터는 하루에 50mg 정도를 추가하는 것을 권장한다
당뇨약 먹으면서 같이 먹어도 되는 영양제
당뇨 초기이거나 아직 특별한 합병증이 없이 그냥 당뇨를 조절하고 있는 사람은 영양소를 적극적으로 먹는 것이 오히려 도움이 될 수가 있다 하지만 합병증 중에는 여러 가지 가 있지만 신장 기능인 콩팥의 기능이 떨어진 경우이다 신장이 많이 나빠졌다면 영양제가 오히려 신장에 부담을 줄 수 있어 함부로 복용하는 것 은 좋지 않다 신장기능에 이상이 없어서 영양제를 복용해도 되는 경우라면 당뇨에 도움이 되는 영양소는 어떤 것이 있을까?
세포에서 에너지 대사를 잘 시킬 수 있는 영양소가 중요하다 에너지 대사란 음식물이 들어와서 칼로리가 에너지로 바뀌는 과정이다 세포에는 에너지 공장인 미토콘드리아라는 저장고가 있는데 이것이 칼로리를 에너지로 바꿔주는 중요한 기관이다 이것이 잘 돌아가게 되면 비만도 예방하게 되고 당뇨조절에도 도움이 된다 미토콘드리아가 에너지를 잘 만들게끔 도와주는 영양소들을 잘 묶어서 함께 섭취하면 도움이 된다
비타민B군, 마그네슘, 코엔자임 Q10 같은 영양소들이 미토콘드리아 기능을 활성화시키는데 큰 도움이 되기 때문에 잘 챙겨 먹으면 좋을 것 같다
첫 번째로 비타민 B군에서는 에너지 대사에 도움이 되기도 하지만 특별하게 몇 가지 영양소들은 당뇨예방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1) 비타민B9(엽산) - 에 대한 연구 결과가 있었는데 미국 콜롬비아 대학 연구에서 미국인 5,000명을 대상으로 30년가 추적 관찰한 결과 엽산을 충분히 섭취한 그룹이 제2항 당뇨 위험률을 감소시킨다는 결과이다
2) 비타민B1(티아민) - 에 대한 연구를 보면 정상인들보다 당뇨병환자의 티아민 농도가 더 낮다 티아민 수치가 낮아지면 에너지 대사가 떨어져 당뇨병이 잘 생기는 것으로 추측한다
3) 비타민B12(코발라민) - 당뇨약 중에서 가장 많이 쓰는 메트포르민이라는 약을 복용하는 사람들이 비타민B12의 흡수가 억제될 수 있다는 얘기가 있다 비타민B군 속에 들어있는 영양소를 합께 먹는 다면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당뇨가 있으면 혈관이 나빠질 수 있는데 혈관독소로 알려진 호모시스테인 수치를 감소시키는 대표적인 것이 엽산, B6(피리독신), 코발라민이다
두 번째로 당뇨에 좋은 영양소로 크롬이라는 미네랄이다 크롬이 부족해지면 당뇨가 증가한다는 연구도 많이 있다 그리고 인슐린저항성을 예방하거나 감소시키는데 크롬이 중요하다는 내용이 많이 있다
세 번째로 비타민D이다 비타민D가 부족할 경우 당뇨에 취약하다는 연구 또한 많이 나와있고 비타민D 보충이 내당능 장애 환자한테 있어서 공복혈당을 낮춰줄 수 있고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시킬 수 있다
위의 3가지를 대표적으로 들 수 있고 그 외 당뇨가 지속되면 혈관 질환에 취약한데 이때 오메가 3, 아연, 유산균등도 같이 섭취하면 당뇨병 합병증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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