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 건강에 좋다는 것은 다 아는 사실이다 하지만 생마늘의 진한 냄새가 오래가서 먹기 꺼려지고 마늘을 어떻게 먹어야 할지 막막하다면 오늘 포스팅으로 해결해 보자!
항암효과와 면역력을 높이는 효과
노스캐롤라이나 대학 연구팀은 생마늘이나 요리된 마늘을 정기적으로 먹을 경우 위암 발생 위험률 50% 줄일 수 있다고 하였고 직장암 발생 위험률 2/3 줄였다고 하였다 이탈리아와 스위스에서 진행된 8개 연구사례를 보면 양파와 마늘을 충분히 섭취한 성인들이 대장암, 난소암 등을 포함해서 여러 가지 암 위험 요인이 현저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만큼 마늘은 몸에 정말 좋은 항암식품이라는 것이다
심혈관질환 예방
호주 국립통합의학연구소 연구진이 발표한 결과를 보면 총 콜레스테롤 수치가 200mg/dl이상으로 약간 높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2개월 이상 꾸준히 마늘 보충제를 섭취하였더니 총 콜레스테롤, LDL콜레스테롤 수치가 약 10% 정도 낮아진 것을 발견하게 되었다 마늘은 콜레스테롤 수치에도 좋은 영향을 미치고 고혈압에도 좋은 영향을 미친다 결과적으로 혈관에 좋다고 알 수가 있는데 이렇게 혈관에 좋은 이유가 마늘에 들어있는 '알리신'이 대사 되는 과정에서 나오는 황화수소 덕분이라고 한다 혈관을 이완시키는 황화수소는 결국 혈관에 좋은 영향을 준다는 것이다
섭취 시 주의사항 : 수술을 받기 전 과다섭취 시 출혈 위험률이 높아질 수 있다
면역력 증가에 대한 연구결과로 영국 BBC 방송국 보도에 따르면 마늘에 대한 연구가 소개되었는데 겨울철 3개월 동안 146명을 대상으로 마늘 보충제를 섭취한 그룹과 섭취하지 않은 그룹을 비교한 결과 감기 빈도 발생 차이가 마늘 보충제를 섭취하지 않은 그룹은 총 65회 감기가 발생되었고 섭취한 그룹은 총 24회로 2.5배나 차이가 났다고 한다 그만큼 바이러스 차단 효과가 뛰어나다고 볼 수가 있다 뿐만 아니라 감기에 걸린 경우에도 섭취한 그룹이 훨씬 회복속도가 빨랐다고 한다
마늘밥이 좋은 이유
마늘이 좋다는 것은 어느 정도 설명은 되었고 매일 2~3쪽 먹는 것을 추천하는데 밥을 지을 때 마늘을 넣고 지으면 마늘의 주요 성분이 생마늘보다 푹 삶을 수록 항암효과가 올라간다고 한다 그래서 밥을 지을 때 넣으면 건강도 챙길 수 있어 좋다 마늘밥을 먹으면 위를 자극하는 매운맛도 사라지고 오히려 단맛과 고소한 풍미가 증가하게 된다
마늘밥 만들기: 불린 쌀을 밥솥에 넣고 물을 맞춘다 이때 간 마늘을 약 2스푼 정도 풀어준다
마늘 적당량을 편으로 썰어서 같이 넣어준다 (마늘의 개수는 밥의 양에 따라서 달라진다)
4명이 먹는다면 1인당 2개씩 먹는다고 생각해서 8개가 적당하겠다
취향에 따라서 여기에 불린 표고버섯이나 다시마를 조금 넣어도 좋다
오늘은 항암, 면역력 건강까지 챙기는 마늘밥 소개했는데 다른 마늘 챙겨 먹는 방법이 있으시다면 댓글에 남겨 같이 공유하시죠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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